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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추적 액션 <필사의 추적> 전격 크랭크업 & 코믹 스틸 공개영화 필사의 추적. 제공: TCO(주)더콘텐츠온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꼴통 형사와 신출귀몰 사기꾼이 한 팀이 되어 예측불허의 사건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갈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이 3월 8일(수) 크랭크업 하며 스틸을 공개했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박성웅 분)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치는 코믹 추적 액션 영화 <필사의 추적>이 지난 3월 8일(수)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며 크랭크업했다. 영화 <필사의 추적>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섬, 천혜의 자연 환경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두고 벌어지는 코믹 추적 액션극이다. <필사의 추적>은 지난 2022년 12월 1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의 주요 배경인 제주도를 오가며 약 3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티셔츠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곽시양(조수광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과 벗다 말고 머리에 걸쳐진 티셔츠가 꼴통 형사 ‘조수광’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는 하얀 머리에 하얀 수염, 멋진 중절모를 쓰고 노인분장을 한 박성웅(김인해 역)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중년 여성을 안은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 중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 캐릭터 답게 놀라운 변장술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영화 <비상선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조감독을 거친 충무로의 신예다. 장동윤, 오대환 주연의 스릴러 <악마들>(가제) [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작: ㈜콘텐츠지]로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촬영을 마쳤고,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필사의 추적>에서 김재훈 감독의 재기발랄한 역량이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를 모은다. <필사의 추적>은 영화 <내안의 그놈><암전><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공기살인><늑대사냥> 등을 제공, 배급한 TCO㈜더콘텐츠온의 신작이다. TCO㈜더콘텐츠온은 한국영화의 지속적인 투자, 배급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견 투자배급사다. 배우들의 강력한 조합,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웃음을 유발하는 강렬한 코믹 스틸을 공개한 영화 <필사의 추적>은 후반작업을 거쳐 2023년 하반기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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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인천 국제공항 완벽 봉인 해제관계자 외 출입금지’, 인천 국제공항편,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 국제공항’을 완벽하게 봉인 해제하며 3부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목)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인천 국제공항의 전 구역 일일 프리패스를 받고, 공항 내 모든 금지구역을 출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2.5%, 전국 가구 2.4%, 2049 1.1%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올랐다.(닐슨 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 최초 활주로 오프닝으로 특별하게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김종국-이이경-양세형-미미는 첫번째 관계자인 항공정비사 김현준을 만나 항공기 정비의 모든 것을 전해 들었다. 또한 항공기 조종석에 처음 출입한 네 사람은 기장, 승무원들과 대화를 통해 항공기 운항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를 접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일 기장은 “기상 때문에 예정했던 공항으로 못 내리는 경우 고객들이 항의를 하곤 한다”고 고충을 밝히는 한편 “저희는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양세형과 미미는 마약 밀반입 단속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는 수하물수취지역에 들어가 마약 밀반입의 실태를 접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마약 적발 상황이 발생하는가 하면 최근 수백 억원 가량의 필로폰 밀반입 사례가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그동안 몰랐던 세관직원들의 노고가 공개되기도 했다. 수사권을 가진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있다는 것. 인천본부세관 마약조사과 이용운 팀장은 “세관 직원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입국장에서 검사하는 직원을 생각하신다. 매일 피의자 검거하러 다니고 경찰하고 똑같은 업무를 하는 직원은 잘 모르신다. 세관에서도 마약 수사를 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와 이이경은 폭발물처리반(EOD) 대원들과 만났다. 폭발의 가능성이 있는 모든 물건을 확인 및 검색해야 하는 폭발물처리반은 공항 내 방치 수화물을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실정이었다. 윤재원 대원은 “오늘만 해도 여섯 번째 출동이다. 이 건을 처리하고나서 바로 일곱 번째 방치가방을 처리하러 가야한다. 대부분은 주무시는 승객의 짐이지만 일말의 의혹도 확인하고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원은 “사실 EOD 전신 슈트를 입어도 살진 못한다. (폭발물이 터지면) 파편효과에 의해서 사지가 다 찢어지는데 그걸 보호하고, 시신이라도 온전히 보존하는 용도다. 모두가 안전하도록 처리하러 가는 것이지만 만약 잘못되더라도 저희가 (폭발물을) 안고 가는 게 가장 낫다”라며 목숨을 걸고 공항의 안전을 지키는 사명감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미미는 여권 감식과에서 입국 심사와 대한민국 여권의 비밀을 알게 됐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감식과 소속 우승화 감식관은 “하루에 기본 20건 이상 출동하며 많게는 하루에 한 건 혹은 두 건 정도 문제 발견한다”, “대한민국 여권이 세계 여권 파워 2위라서 아시아계 외국인들이 한국 여권으로 위변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대한민국 여권 속에 수백가지 보안요소가 빼곡히 담겨있다는 사실과 함께 “여권 사진을 통해 본인여부를 식별할 때 사람을 먼저 보고 여권 사진을 비교한다”는 비밀을 공개해 흥미를 치솟게 했다. 나아가 우 감식관은 “국민을 위하는 봉사정신을 가지고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국경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가진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고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끝으로 양세형과 미미는 마지막 출입금지 구역인 ‘서울접근관제소’에 들어갔다. 관제소 내 시스템이나 구조 등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내부자 말고는 전세계 누구도 모르는 상황. 최초로 공개되는 관제소 내부 공간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특별한 풍경이었다. 또한 관제 17년차 이장욱 팀장은 하늘에서 나는 항공기 사고를 막기 위해 관제 모니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관제사들의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이 팀장은 “항공기에서 기체 이상이나 의료 비상 때문에 무조건 착륙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다른 비행기들에게 안내해 길을 터줘야 한다”라면서 “한번은 출산 임박 비상선언이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조종사가 착륙 요청을 취소했다. 아이가 나왔다는 거다.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흥미진진한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관제사들은 “항공기 한 대 한 대에 타고 계신 모든 승객들을 안전하게 도착지에 내려드렸다는 게 보람이다. 비행기와 마지막까지 이야기 한 사람이 나라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처럼 삼엄한 경비와 엄격한 통제를 뚫고 들어간 ‘인천 국제공항’은 국민의 무탈과 안녕을 위해, 알아주는 사람 없는 곳에서 열심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로 가득했다. 또한 공항이라는 익숙한 공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은밀한 금지구역들이 있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과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되었다. 또한 3회에 걸쳐 ‘서울 남부 구치소’와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 국제공항’까지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줬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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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 산학연 협력 광신방송예술고 견학 지원덱스터스튜디오 상암 본사에서 이우상 실장이 광신방송예술고 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 중이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206560)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과 산학 협력을 맺은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 기업 탐방 견학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덱스터스튜디오 본사에서 진행됐고 ▲덱스터 기업설명 ▲VFX 파이프라인 ▲애니메이션파트 소개 ▲취업준비 ▲Q&A 순서로 이뤄졌다.덱스터는 VFX본부 제작1부 애니메이션실 이우상 실장이 대표 강연자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13년차 경력의 영상 기술자로 국내 광고회사 영상 제작팀원 CG아티스트로 처음 업계에 진출했다. 2010년 VFX 기업 디지털아이디어에서 영화 아저씨를 시작으로 애니메이터의 길을 걸었고 2012년부터 덱스터스튜디오에 합류해 현재 VFX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저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 최종병기 활, 미스터 고, 해적, 신과함께, 백두산, 반도, 승리호, 모가디슈, 외계+인, 비상선언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바 있다. 이우상 실장은 “현업 실무자로서 제가 이 분야에 처음 진출할 때보다 일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열려있고 미래가 밝다”며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관찰력과 감각적 사고를 활용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업계에 진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애니메이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 관심사와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신방송예술고 오윤석 만화영상과 학과장은 “VFX 대표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실제로 작업 중인 아티스트들의 모습까지 생생히 볼 수 있었고 체계적인 사내 조직 구성과 기업 내부를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만화영상과 학생들을 위한 직무 소개와 진로 안내가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됐고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덱스터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창조산업 분야 외국인 전문가 기업 탐방과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아카데미 VFX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관련 행보를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덱스터는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회사의 성과가 사회에 도움 되는 유의미한 선순환 기능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지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최근 D1 스튜디오에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사화 진행 중인 만화 원작의 [머털도사]와 [황제의 외동딸] 영상화 작업에도 자체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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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8월 2일(화)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스크린X, 4DX 체험존 운영영화 비상선언 공동제작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네주(유)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여름 극장가를 책임질 유일한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특별관 예고편과 체험존을 공개하며 영화에 더욱 리얼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크린X, 4DX 관람 포인트를 전한다. 체험존을 통해서는 예고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비상선언>의 비행 하이라이트 씬을 개봉 전 유일하게 확장된 3면의 스크린X 효과와 다채로운 4DX 효과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스페셜 체험존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크린X, 4DX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상선언>을 특별관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 첫 번째는 바로 기내 무중력 씬이다. 부지불식간에 발생한 테러로 인해 항공기가 뒤집히면서, 360도로 회전하는 기내와 모든 것이 제어 불가능해진 무중력 상황은 마치 영화 <인셉션>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무중력 회전 격투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4DX만의 차별화된 모션 체어는 흔들리고, 뒤집히는 역동적인 항공기의 무빙을 고스란히 구현해 강렬한 체험을 선사하며, 좌-중-우 스크린을 가로지르는 다이내믹한 3면 효과는 오직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전할 것이다. 영화 <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 한 드림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왔다. 이렇듯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명연기를 3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 역시 스크린X만의 매력이다. 또한 도망칠 곳 없는 28,000피트 상공에서 재난의 한가운데 놓인 사람들과, 항공기의 무사 착륙을 위해 지상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활약을 포그, 에어샷, 라이트닝 등 생동감 있는 환경 효과로 구현해 내 마치 주인공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놓쳐서는 안되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항공기 조종석 1열에서 직관하는 듯한 탁 트인 시야감의 스카이뷰이다. 출입이 제한된 공간이자 미지의 공간인 콕피트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낮과 밤은 물론 짙은 어둠이 깔린 새벽과 석양이 물든 골든아워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스카이뷰를 확장된 스크린으로 확인하며 경이로움과 함께 스크린X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야의 확장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상공을 사방으로 거침없이 가로지르는 다이내믹한 비행 무빙은 그야말로 4DX 포맷에 최적화된 장면으로 압도적인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